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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만과 편견’ 본예고편 공개…엠마 코린·잭 로던 주연

넷플릭스가 28일 ‘오만과 편견’ 새 예고편을 선보였다. 돌리 올더턴이 각본을 쓴 6부작으로, 엠마 코린과 잭 로던이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를 연기한다. 공개 예정일은 12월 3일이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7:56
읽는 시간 4분
넷플릭스 ‘오만과 편견’ 본예고편 공개…엠마 코린·잭 로던 주연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새로 옮긴 넷플릭스 시리즈 ‘오만과 편견’이 본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8일 공식 소식 채널 투둠을 통해 엠마 코린과 잭 로던이 주연을 맡은 작품의 예고편과 제작진·배우들의 설명을 소개했다. 작품은 12월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인된 새 소식은 예고편 공개다. 작품의 제작이나 출연진, 공개 예정일이 모두 이날 처음 발표됐다는 뜻은 아니다. 넷플릭스는 앞서 영국 배스의 제인 오스틴 페스티벌에서 사진과 공개일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는 6부작이다. 돌리 올더턴이 전편의 각본을 썼고 유로스 린이 연출했다. 엠마 코린은 엘리자베스 베넷, 잭 로던은 다아시를 연기한다. 올리비아 콜먼과 루퍼스 슈얼은 각각 베넷 부인과 베넷 씨로 출연한다. 프레야 메이버가 제인, 대릴 매코맥이 빙리를 맡아 두 주인공 주변의 인물 관계를 이룬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베넷 가문의 다섯 자매가 있다. 이웃에 부유한 미혼 남성들이 나타난 뒤 자매들은 사랑과 가족, 사회가 요구하는 조건 사이에서 미래를 선택하게 된다.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처음부터 뜻이 맞는 인물들이 아니며, 거듭되는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판단을 돌아보게 된다.

공식 소개는 원작의 시대적 배경을 유지하면서 여러 인물과 관계를 시리즈 형식으로 다룬다는 제작 방향을 전한다. 올더턴은 가족에 대한 당혹감이나 타인에게 잘못 판단됐을 때의 감정처럼 오늘날에도 통하는 요소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각색자의 기획 의도이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와는 구분된다.

코린은 주연뿐 아니라 총괄제작에도 참여한다. 올더턴과 린, 로라 랭커스터, 윌 존스턴, 루이즈 머터도 룩아웃 포인트의 총괄제작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안내된 12월 3일은 공개 예정일이며, 투둠의 해당 글에는 지역별 정확한 스트리밍 시작 시각이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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