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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S&P500, 최고 종가에는 못 미쳐

9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는423.31포인트, S&P500은46.18포인트, 나스닥은172.83포인트 올랐다. 주요 지수는 주간 상승했지만 러셀2000은 주간 하락했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후 3:50
읽는 시간 4분
미 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S&P500, 최고 종가에는 못 미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9일(현지시간) 나란히 상승하며 한 주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31포인트 오른 51,654.9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18포인트 상승한 7,811.54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72.83포인트 오른 27,366.17로 거래를 끝냈다.

상승률은 다우가 약 0.83%, S&P500이 약 0.59%, 나스닥이 약 0.64%다. AP의 종가 집계와 별도로 확인한 시장 데이터에서도 S&P500과 나스닥의 마감 수준이 일치했다. 이날 상승으로 S&P500은 이번 주 초 기록한 사상 최고 종가에 다시 가까워졌지만, 최고치를 새로 경신한 것은 아니다.

특히 나스닥은 전날의 하락분 가운데 일부를 회복했다. 8일 종가 27,193.34와 비교하면 하루 만에 반등한 것이지만, 6일 종가 27,599.89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단 하루의 상승과 주중 고점 회복 여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S&P500 역시 6일 7,818.93으로 마감한 뒤 7일과 8일 연이어 내렸다가 이날 반등했다. 9일 종가는 6일보다 7.39포인트 낮다. 장중에는 7,820.57까지 올랐으나 종가는 그보다 낮게 형성됐다. 장중 고점과 종가를 같은 기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한 주 전체로는 S&P500이 88.82포인트, 다우가 477.99포인트, 나스닥이 175.3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이날 12.85포인트 오른 2,806.98을 기록했어도 주간 기준으로는 25.91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대형주 지수의 주간 상승이 모든 규모의 기업에 똑같이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이 수치는 미국 동부시간 9일 정규장 마감 기준이다.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새벽에 해당한다. 정규장 지수의 움직임은 개별 종목 수익률이나 시간외 거래 결과와 다르며, 이날 반등만으로 다음 거래일의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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