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스토리fX
정치

오바마, 오하이오·미시간서 민주당 지원 유세…트럼프도 조지아서 맞불

24일 격전지 순회…생활비·통치 방식 공방 속 후보 광고 논란도 선거 쟁점으로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후 4:51
읽는 시간 6분
오바마, 오하이오·미시간서 민주당 지원 유세…트럼프도 조지아서 맞불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24일 서로 다른 격전지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오바마는 오하이오와 미시간의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했고, 트럼프는 조지아에서 공화당 후보들과 유세했다.

로이터와 AP, 클리블랜드 지역 방송 뉴스5의 현장 보도를 대조하면, 오바마는 24일 클리블랜드에서 연설한 뒤 디트로이트로 이동했다. 두 행사는 선거 막판의 지원 유세이며 새로운 정부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는 아니었다.

뉴스5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행사에서는 연방상원 복귀를 노리는 셰러드 브라운과 주지사 후보 에이미 액턴을 지원했다. 이들의 공화당 상대는 각각 존 허스티드와 비벡 라마스와미다. 오바마의 클리블랜드 연설은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생활비와 통치 방식 놓고 공방

오바마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내외 정책과 생활비 부담을 비판하고, 의회와 주 정부 선거를 통해 견제해야 한다는 취지로 호소했다. 관세와 이란 전쟁, 의료보장 문제도 비판 대상으로 거론했다. 이는 민주당 지원 유세에서 나온 정치적 평가이며, 각 정책의 경제적 효과를 이번 기사에서 새로 산출하거나 입증한 것은 아니다.

공화당 측도 반박했다. 뉴스5에 전달된 공화당주지사협회 성명은 액턴의 과거 공직 수행을 문제 삼으며 오바마 방문의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양당이 내세운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를 검증된 정책 성과나 실패의 결론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오하이오에서는 라마스와미 진영의 액턴 관련 광고도 논쟁의 중심에 섰다. 오바마와 액턴은 해당 광고가 부당한 개인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라마스와미는 뉴스5와의 인터뷰에서 광고가 액턴의 주장에 대한 문제 제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는 광고에 담긴 개인의 과거와 가족 관련 세부 주장을 사실로 되풀이하지 않는다.

미시간 상원 선거도 지원

디트로이트에서는 민주당 연방상원 후보 압둘 엘사예드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엘사예드의 공화당 상대 후보는 마이크 로저스다. 오바마는 후보의 이름이나 종교를 겨냥한 공격을 비판하고, 엘사예드와 자신이 공유하는 가치를 부각했다.

AP에 따르면 트럼프는 같은 날 플로리다에서 투표했고, 저녁에는 조지아주 페리에서 공화당 후보들과 유세했다. 오바마의 지원 행사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 양측 유세장의 분위기나 후보의 주장만으로 실제 지지율이나 투표 결과를 판단할 수는 없다.

이번 움직임의 중요성은 유명 정치인의 방문 자체보다 상원과 주지사 선거에 대한 양당의 집중적인 지원에 있다. 미국 거주 한인 독자에게도 연방 의회의 구성과 주 정부의 방향은 생활비, 의료, 교육 등 공공정책을 논의하는 환경과 연결된다. 다만 유세에서 내놓은 비판과 선거 이후 실제 입법·행정 조치는 구분해야 한다.

확인된 것은 24일의 지원 유세와 양측의 공개 입장이다. 이 기사에는 선거 결과나 새로운 당선 전망을 담지 않았다. 연설의 실제 시작 시각을 분 단위로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보도 기사의 게시 시각을 행사 시각으로 대신하지 않았다.

이번 내용은 여러 취재기관의 원문에서 확인한 사실을 독립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투표 권유가 아니다.


출처

독자 의견 0

실명 인증 계정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