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 공격 여파에 국제유가 3%대 급등…호르무즈 협상도 연기

브렌트유와 WTI가 월요일 장 초반 각각 3% 넘게 뛰었다. 사우디와 걸프 해역의 새 공격, 동서 송유관 중단에 더해 오만에서 예정된 이란-걸프 회의까지 연기됐다.

편집국
2026년 9월 14일 오후 3:07 · 수정 2026년 9월 14일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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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공격 여파에 국제유가 3%대 급등…호르무즈 협상도 연기

중동의 새 공격과 공급 차질 우려가 겹치면서 월요일 장 초반 국제유가가 3% 넘게 뛰었다.

브렌트유가 3.46% 오른 108.23달러, WTI가 3.15% 오른 103.20달러를 기록했고 오만의 이란-걸프 회의가 연기됐다는 도표.
월요일 장 초반 국제유가와 호르무즈 외교 일정

브렌트유 선물은 일요일 22시14분 GMT 기준 전 거래 대비 3.62달러, 3.46% 오른 배럴당 108.2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15달러, 3.15% 오른 103.20달러였다.

사우디 국영매체는 남부 지잔 지역의 주택과 모스크가 후티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한 척이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고 승무원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이 지난주 드론 공격으로 가동 중단된 가운데, 오만 외무장관은 월요일 예정됐던 이란과 걸프 국가들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회의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공격 주체와 개별 사건의 책임이 모두 독립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이 기사는 각 기관의 확인·발표를 구분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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