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13일 아일랜드 도운벡에서 열린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아일랜드 위스키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l Jazeera의 Reuters·AP 취재 종합에 따르면 현재 아일랜드 위스키에는 10%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관세 철폐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지만, 실제 관세율 변경이 이미 시행됐다는 뜻은 아니다.
아일랜드 위스키 업계는 그동안 미국과 유럽 간 주류 교역을 다시 ‘zero-for-zero’ 무관세 구조로 되돌려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미국은 아일랜드 위스키의 핵심 수출시장이다.
현재 확인 가능한 보도에서는 철폐 시행 시점과 세부 행정 절차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소비자 가격이나 수입 비용에 미치는 영향도 실제 관세 변경이 발효된 뒤 평가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