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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LA 아카데미박물관 특별전 개막…11월 14일까지 8편 상영

LA 아카데미박물관의 박해일 특별 상영전이 29일 개막했다. 현지 11월 14일까지 장편영화 8편을 소개하며, 박해일의 현장 참석 행사와 작품별 상영 일정은 공식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30일 오후 5:54
읽는 시간 4분
박해일 LA 아카데미박물관 특별전 개막…11월 14일까지 8편 상영

배우 박해일의 작품을 모아 보는 특별 상영전이 LA 아카데미박물관에서 시작됐다. 박물관의 공식 프로그램 ‘박해일: Park Hae-il’은 LA 현지 날짜로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장편영화 8편을 소개한다. 한국 배우의 여러 시기 작품을 LA 극장에서 차례로 만나는 자리다.

개막작은 ‘한산: 용의 출현’이었다. 30일 한국시간으로 송고된 연합뉴스의 LA 현장 보도는 박해일이 개막일 상영 전 대담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박물관의 해당 행사 페이지에도 박해일과 채프먼대 영화·미디어학과의 Nam Lee 교수가 현장 참석자로 기재돼 있다. 이미 열린 개막 행사와 앞으로 남은 상영 일정은 구분해서 확인할 수 있다.

상영작은 ‘와이키키 브라더스’, ‘질투는 나의 힘’, ‘살인의 추억’, ‘이끼’, ‘은교’, ‘덕혜옹주’, ‘한산: 용의 출현’, ‘헤어질 결심’이다. 데뷔 초기 작품에서 2022년 영화까지 이어지는 구성으로, 박해일이 서로 다른 감독과 만든 인물들을 한 프로그램 안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작품마다 별도 상세 페이지를 두고 상영 및 게스트 정보를 안내한다. ‘헤어질 결심’은 LA 현지 30일 행사로 올라 있으며, 배우 박해일과 영화감독 배리 젠킨스가 현장 참석자로 명시돼 있다. 이는 앞으로 열리는 행사 안내로, 두 사람의 대담이 이미 진행됐다는 뜻은 아니다.

미주 한인 관객에게는 작품별 상영본의 형식도 참고할 정보다. 공식 프로그램은 ‘살인의 추억’을 4K, ‘질투는 나의 힘’을 35mm로 안내한다. 나머지 작품들에도 DCP 등 상영 형식이 표시돼 있어, 영화를 고를 때 개별 페이지의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산: 용의 출현’과 ‘헤어질 결심’ 행사 페이지의 입장권 안내는 5달러부터다. 실제 구매 가능한 좌석과 적용 요금은 예매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상영전 공식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은 작품의 상세 일정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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