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구단이 공개한 경기 결과에 따르면 LAFC는 11월 1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경기 시작 예정 시각은 현지·LA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PST)이었다.
이번 경기는 플레이오프가 아닌 정규시즌 경기다. LAFC는 이날 패배로 12승 10패 11무, 승점 47을 기록했다. 구단의 경기 후 발표 기준 서부콘퍼런스 순위는 6위다. 홈 일정을 끝냈지만 정규시즌 전체 일정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
미네소타는 전반 호아킨 페레이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4분 켈빈 예보아의 헤딩 연결을 받은 체리온 발레리우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LAFC는 전반에 두 골을 내준 뒤 추격하는 흐름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에도 먼저 득점한 쪽은 미네소타였다. 페레이라가 후반 81분 왼발 슛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점수는 0-3이 됐다. LAFC의 만회골은 정규시간 마지막인 90분에 나왔다. 세르히오 바스케스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오버헤드킥을 성공시켰다.
바스케스에게는 지난 8월 말 입단한 이후 LAFC에서 넣은 첫 골이었다. 구단은 그가 입단 후 여섯 번째 출전에서 득점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골 뒤에도 두 골 차가 남았고, 최종 결과는 미네소타의 승리로 확정됐다.
LAFC의 정규시즌 홈 성적은 9승 4패 4무로 마무리됐다. 모든 대회를 합친 홈 성적과 구분해야 하는 수치다.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은 LAFC 지휘 후 첫 패배를 당했으며, 구단 발표 기준 지휘 성적은 1승 1패 3무가 됐다.
다음 경기는 11월 7일 시애틀 사운더스 원정이다. 장소는 시애틀 루멘 필드이며, 킥오프는 현지·LA 시간 오후 4시(PST)로 예정돼 있다. 이 경기가 LAFC의 정규시즌 최종전이다. 미네소타전 패배를 플레이오프 탈락이나 시즌 종료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구단은 시애틀전 중계로 애플 TV를 안내했고,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와 SPOTV를 통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일정과 중계 정보는 경기 전 변경될 수 있어 관람 계획이 있는 독자는 최종 공지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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