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둘째 날 64타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현지 30일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 웨스트코스(파72)에서 치른 2라운드를 8언더파로 마쳤다.
버디 8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하나도 없었다. 이틀 합계는 10언더파 134타이며 순위는 단독 4위다. 김아림은 선두에 3타 뒤진 상태에서 대회 후반부를 맞게 됐다.
선두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다. 야마시타는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공식 순위표에서 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스와 폴린 루생부샤르는 각각 11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이들 다음 순위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도 상위권에 들었다. 양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고,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가 됐다. 김아림과 양희영은 2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한 타 차를 두고 대회를 이어간다.
최혜진과 황유민은 각각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두 선수의 중간합계는 나란히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1위다. 전날의 경기 결과와 구분해야 할 둘째 날의 새 기록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공식 대회 안내에 명시된 경기장은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의 웨스트코스다. 미국 투어 대회지만 이번 경기가 열리는 지역과 기록의 기준일은 말레이시아 현지다.
김아림의 64타는 2라운드 한 차례의 스코어다. 134타는 첫날과 둘째 날을 더한 중간합계이며, 10언더파는 그 합계를 기준타수와 비교한 표기다. 이날의 단독 4위는 대회 최종 순위나 우승을 뜻하지 않는다.
LPGA 공식 순위표에서도 김아림의 합계 10언더파와 단독 4위, 야마시타의 13언더파 선두를 확인할 수 있다.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 현재 성적은 말레이시아 10월 30일 2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봐야 한다.
출처
- Maybank Championship Leaderboard — LPGA
- 김아림 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 성적 보도 —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