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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 차기 공화당 원내대표 불출마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차기 의회에서 공화당 원내대표직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전했다. 스티브 스컬리스와 짐 조던이 후임 경쟁에 나섰다고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편집국
읽는 시간 3분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 차기 공화당 원내대표 불출마

마이크 존슨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새 의회에서 하원 공화당 지도부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AP는 11월 4일 오전 이 결정을 아는 관계자 두 명을 인용해 불출마를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뒤이어 존슨이 공화당 동료 의원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존슨은 서한에서 지도부 역할을 맡는 동안 가족이 감수한 부담을 결정 배경으로 들었다.

공화당 내부에서 후임 경쟁 시작

액시오스는 현 하원 다수당 원내대표인 스티브 스컬리스와 하원 법사위원장 짐 조던이 차기 공화당 원내대표를 놓고 경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P도 두 의원을 유력한 경쟁자로 거론했다. 스컬리스는 루이지애나, 조던은 오하이오를 지역구로 둔다. 두 사람이 물망에 오른 것과 공화당 의원들이 후임을 선출하는 절차는 별개다.

존슨의 발표는 새 의회에서의 당 지도부 직책에 관한 것이다. AP는 존슨이 루이지애나 지역구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며 새 의회에서도 일반 의원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액시오스가 소개한 서한에는 새 의회 의원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없었다. 지금 확인된 결정의 범위는 지도부 불출마다.

하원의장 표결과는 별개

중간선거 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될 것으로 AP는 판단했다. 이 경우 공화당이 뽑는 후임은 원내 소수당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하원 전체를 대표하는 의장은 새 하원에서 별도 표결로 선출한다. AP는 공화당 당선인들이 다음 주 워싱턴에 모일 때 새 원내대표를 고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선출 결과와 지도부 구성은 당내 표결이 끝난 뒤 확인할 수 있다.

새 원내대표가 정해지면 하원 공화당이 새 의회에서 어떤 법안에 협조하고 어떤 안건에 반대할지 가늠할 단서가 생긴다. 구체적인 입법 전략은 새 지도부 구성과 원내 일정이 공개된 뒤 확인할 수 있다. 현 의장과 차기 원내대표, 차기 하원의장은 각각 다른 절차와 임기를 따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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