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청서(I-485)와 관련 부속서식의 정보 수집 승인을 변경 없이 연장하겠다는 미국 시민권·이민서비스국(USCIS)의 60일 공고가 10월 23일자 연방관보에 실렸다. 서식 내용을 바꾸는 개정안이 아니라 기존 수집을 그대로 이어가는 연장 절차이며, 일반 의견은 12월 22일까지 받는다. 공고는 연방관보 91권 204호 66869~66870쪽, 문서번호 2026-21698이다.
어떤 서식이 대상인가
공고의 제목은 '영주권 등록 또는 체류신분 조정 신청서(Application to Register Permanent Residence or Adjust Status)'이며 OMB 관리번호는 1615-0023이다. USCIS는 수집 유형을 '변경 없는 연장(Extension, Without Change)'으로 적었다. 대상에는 I-485 본서식과 함께 이민국적법 245(i)조에 따른 체류신분 조정에 쓰는 부속서식 A, 고용이민 신청자가 쓰는 부속서식 J, 의사 국익면제(National Interest Waiver) 관련 서식이 포함된다.
공고 설명에 따르면 I-485는 영주권 지위로의 조정을 요청하고 심사하는 데 쓰인다. 부속서식 J는 유효한 I-140의 주 수혜자로서 구인 제안이 필요한 고용이민 범주에서 I-485를 냈거나 내는 신청자가 쓴다. 이 서식으로 I-140에 담긴 일자리가 신청자가 수락할 의사가 있는 진정한 제안임을 확인하거나, I-485가 승인된 뒤 수락할 새 상근 영구직으로의 이직 허용, 곧 이민국적법 204(j)조에 따른 직장 이동(job portability)을 요청한다. 의사 국익면제 서식은 해당 외국인 의사 신청자에게 의료 서비스 요건을 알리는 데 쓰인다고 설명돼 있다.
USCIS 추정 부담
USCIS가 공고에 적은 추정 응답자 수와 응답당 소요 시간은 다음과 같다. 종이 I-485는 79만1,897명에 6.86시간이다. 부속서식 A는 3만3,636명에 0.88시간, 부속서식 J는 5만7,353명에 0.60시간이다. 생체정보 수집은 106만1,205명에 1.17시간으로 잡았다. PDF 기반 I-485는 5,343명에 6.86시간이며, 전자 제출(e-file) 부속서식 A는 1만1,212명에 0.81시간이다. 공고는 이 수집과 관련한 연간 총 시간 부담을 8,391,317시간, 연간 총 비용 부담을 363,993,315달러로 추정했다. 모두 USCIS의 자체 추정이다.
의견 제출 방법
의견은 2026년 12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제출물에는 OMB 관리번호 1615-0023, 기관명, 문서 식별번호(Docket ID) USCIS-2009-0020을 적어야 하며 연방 전자 규칙제정 포털 regulations.gov에서 같은 번호로 낼 수 있다. 의견은 영어이거나 영어 번역본이 있어야 하고, 제출한 내용은 개인정보를 포함해 그대로 공개될 수 있다. 1995년 문서작업감축법(PRA) 절차에 따라 USCIS는 정보 수집의 필요성, 부담 추정의 정확성, 정보의 질과 명확성, 전자 제출을 포함한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구한다. 공고의 연락처는 개별 사건 상태 문의용이 아니며, 개별 사건 진행 상황은 온라인 사건 조회나 USCIS 콘택트 센터에서 확인하라고 USCIS는 안내했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
이 기사는 연방관보 공고문만을 근거로 했다. 공고문의 서명일은 10월 21일이고 관보 접수는 10월 22일로 표시돼 있으며 게재일은 10월 23일이다. 이번 공고는 정보 수집 승인의 연장 절차이며, 영주권 심사 기준이나 수수료의 변경 여부는 공고에서 확인한 범위에 담겨 있지 않다. 개인의 자격이나 신청 절차는 이 기사로 판단할 수 없으므로 이민 전문가나 USCIS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